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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안내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 구리시서 첫 의심사례 발생
  • 기사등록 2020-04-11 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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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재난기본소득 안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사례가 발생해 경기도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9일 오후 구리시에 사는 A씨에게 발신번호 02-3219-9707번으로 안녕하십니까, 재난소득 관련해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연령이 어떻게 되십니까?”라는 전화가 걸려왔다.

A씨는 자기 소속을 밝히지 않은 점이 수상해 어느 기관이시죠?” 물었더니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제보했다. 도가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한 결과 통화가 안되는 번호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도민이 홈페이지나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을 찾아 직접 신청해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해 경기도나 시군 담당자를 사칭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안내를 해주겠다는 전화는 보이스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해당 사례를 즉시 31개 시군에 전파해 공유하는 한편, 유사사례 발생 시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031-888-2670, 경기북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031-961-3869, 경찰민원 콜센터 182로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이 같이 경기도가 발 빠르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은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가 시작 되자마자 보이스피싱 의심사례가 발생하자 도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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