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24일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첫날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 접속자가 폭주해 휴대폰 인증에 필요한 인증서버가 다운되면서 인증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가 최고 20만 명 이상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나 최고 24만명이 몰리면서 이 같은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휴대폰 인증 업체에 서버 복구를 요청해 9일 오후 8시 인증서비스를 다시 개시했다. 또 접수대기 시스템을 활용해 동시접속자를 5만명으로 제한, 휴대폰 인증과 카드인증 속도를 개선해 1~3분 이내 처리되도록 조치하는 한편 도민들이 불편 없이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휴대폰 인증지원 업체를 기존 1곳에서 3곳까지 늘리고 신용카드 인증센터 서버를 5대에서 20대로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한 신청자는 만 하루도 되지 않아 82만6,226명으로 신청금액은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며, 재난기본소득 전용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 다는 점에서 서두를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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