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드라이브스루 놀이키트 배부(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 안양시가 영유아들의 정서안정을 돕기 위해 비대면 접촉방식인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해 놀이키트를 배부해 화제다.
안양시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어린이집이 휴관에 들어가자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영유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키트를 신청 받아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놀이키트는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눠지며 각 50세트씩으로 구성돼 있다. 개구리피리, 얼굴풍선, 촉감팩, 공룡색칠가방, 종이경찰서, 고래망원경 등 혼자서도 즐기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장난감들이다.
시는 지난 17일과 24일 놀이키트를 전달한데 이어 다음 달인 5월 1일과 8일 두 차례 더 신청을 받는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서 관내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놀이키트 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aycteducare.go.kr)에서 각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총 4백 세트를 준비, 지난 두 번에 걸쳐 제공한데 이어 각 백 세트씩 2백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4월 28일 신청한 가정은 5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5월 6일 신청한 가정은 8일 6시반부터 8시 사이에 시청을 방문,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직원으로부터 차량에 탑승한 채로 놀이키트를 받아 가면된다.
놀이키트는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인 만큼, 코로나19 감염위험은 철저히 차단된다.
한편 시가 장난감대여소로 운영하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 중에 있으며, 회원에 한해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 집의 휴관으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영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정양육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교육복지적 배려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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