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보낸 서한문(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김종천 과천시장이 관내 기관 및 기업 등에 서한을 보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당과 상가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은 서한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시민의 삶은 물론 지역경제와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지역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기관과 기업 등에서도 구내식당 운영을 최소화하는 대신 십시일반의 심정으로 주변의 음식업소와 상가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던 시기인 지난 1월말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동향 파악과 사태에 대비하는 등 신속한 움직임으로 감염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몰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청 내 구내식당 휴무를 월 2회에서 4회로 늘렸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안정화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장이 직접 각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지역경제마저 위축될 것을 우려한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의 소비 진작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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