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는 공공·공익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취업을 연계하는 ‘2020년도 제2차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공공기관 9명, ㈜그린바이오 등 사회적경제기업 62명 등 총 71명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코로나19 대응에 맞춰 소독 및 방역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직무와 코로나19 이후 상대적으로 구직자가 급감한 돌봄·요양, 교육서비스 관련 직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인 도민으로,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했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6월부터 사업장에 배치돼 해당 업체에서 최장 10개월 간 근무하며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참여기간 동안 맞춤형 취업교육과 직무별 교육 커리큘럼을 수강할 수 있다.
급여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인 시급 1만364원으로, 자격증 응시료와 취업역량 강화 교육 수강료도 개인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를 활용해 진로상담은 물론, 취업코칭과 수시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5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031-270-9700)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참여업체는 인건비 부담 없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참여자는 공공·공익분야의 일 경험을 통하여 직업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로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코로나19발 고용위기 상황에 대처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로 가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공익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일자리로 취업을 연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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