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0=장동근 기자)안양시와 건설공사 시행자·시공사 대표 33명이 지난 12일 안양시청에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어려움을 뚫고 나자는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이로써 안양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재개발 2개소, 재건축·주택정비 3개소, 건축공사 2개소 등 모두 7개 지구 건축공사 현장은 준공시까지 관내업체와 하도급 용역을 맺고 공사에 드는 자재를 모두 지역 업체 생산제품으로 구매하게 된다. 식당 이용과 근로자 채용 역시 지역을 우선한다.
시는 정비공사가 당초 공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는 도시정비과, 건축과, 주택과 등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공사진행을 담당하는 부서가 모두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도시정비과가 단독으로 협약을 체결했던데 비해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건축공사 관리부서와 사업시행 및 시공사가 모두 포함됐다.
시는‘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지난해 호원지구 등 4개 지구와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 9백억 원 넘는 지역 업체 이용성과를 낸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건설 산업을 육성시키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모두가 합심단결하여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협약은 지역건설공사를 기반으로 꺼져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경제 활성화 조치로 다른 시군으로 확산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