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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오름세 주춤 .. "실수요자는 지켜볼 때"
  • 기사등록 2020-08-09 17:58:52
  • 기사수정 2020-08-10 0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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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의왕 고천A-1BL행복주택 투시도(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고 있으나 전국 아파트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 대비 소폭 줄었다.


서울은 관악·강서를 제외한 전 지역이 오르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나 오름폭을 좁혔다.

경기지역은 양주시가 모처럼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크게 올랐고, 의왕·안성·연천을 제외한 16개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가평·고양 등 12개 지역이 보합권으로 돌아서며 연이은 부동산대책의 파급효과를 지켜보자는 모양새다.

인천은 연수구가 높은 상률을 보이며 앞서 나갔고, 강화군을 제외한 전 지역이 오르며 강한 상승 기류를 이어갔다.

1기 신도시는 평촌·분당이 소폭 올랐으나 추가 상승에 힘이 달리는 모습이다.

2기 신도시는 동탄2·광교 등이 호흡을 조절하며 주춤거리자 양주옥정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며 장세를 이끌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 대비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9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8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 값은 0.31% 올랐다.
서울 (0.39%), 인천시 (1.15%), 경기도 (0.34%), 5대광역시 (0.29%), 도 전체 (0.07%)가 모두 올랐고, 신도시만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종로구 2.81%, 성북구 1.49%, 동작구 0.82%, 성동구 0.76%, 영등포구 0.75%, 은평구 0.56%, 중구 0.55%, 중랑구 0.55%, 강동구 0.49%, 구로구 0.46%, 금천구 0.4%, 송파구 0.36%, 용산구 0.36%, 강남구 0.3%, 양천구 0.23%, 도봉구 0.2%, 광진구 0.18%, 노원구 0.12%, 서초구 0.12%, 마포구 0.11%, 동대문구 0.04%,서대문구 0.02%, 강북구 0.01%, 순으로 올랐고, 관악구 (-0.48%)만 떨어졌다. 강서구는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아파트는 송파구 2.30%, 강남구 0.31%, 성동구 0.27%, 서초구 0.09%, 용산구 0.09%, 순으로 올랐고,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북구, 영등포구, 중랑구는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는 양주시 2.72%, 하남시 1.22%, 안산시 0.86%, 과천시 0.83%, 안양시 0.81%, 시흥시 0.68%, 오산시 0.67%, 수원시 0.57%, 김포시 0.46%, 광주시 0.42%, 성남시 0.32%, 남양주시 0.19%, 의정부시 0.14%, 화성시 0.07%, 부천시 0.01%, 용인시 0.01% 순으로 올랐고,의왕시 -0.19%, 안성시 -0.17%, 연천군 -0.07% 순으로 떨어졌다.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는 변동이 없었다.


1기 신도시는 평촌 0.48%, 분당 0.21% 순으로 올랐고, 산본, 일산,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2기 신도시는 양주옥정 7.90%, 배곧 1.85%, 위례 1.08%, 광교 0.19%, 김포한강 0.11% 순으로 올랐고, 판교 (-0.17%)는 떨어졌다. 동탄, 동탄2기, 별내, 오산세교, 운정은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연수구 3.19%, 남동구 1.15%, 서구 0.93%, 동구 0.52%, 중구 0.21%, 부평구 0.09%, 미추홀구 0.03%, 계양구 0.01% 순으로 올랐고, 강화군은 변동이 없었다.


5대광역시는 대전시 0.69%, 부산시 0.36%, 대구시 0.16% 순으로 올랐고, 광주시, 울산시는 변동이 없었다.지방 신도시는 명지 (0.33%)가 올랐고, 아산, 대전도안, 부산정관, 남악, 양산은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은 전라남도 0.34%, 경상북도 0.31%, 충청북도 0.11%, 강원도 0.04%, 충청남도 0.02% 순으로 올랐고,경상남도 (-0.03%)는 떨어졌다.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변동이 없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6·17대책, 7·10 대책에 이어 대규모 주택 공급대책까지 발표했지만 실수요자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가담하면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실수요자는 당분간 집값 상승폭을 지켜보며 여유있게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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