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등 민영주택 3개 단지가 주인을 찾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2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 등 3개 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1월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이 3개 단지는 총 1698가구로 전용 85㎡를 넘는 중대형 물량 541가구를 포함해 전용 74~120㎡로 구성됐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이 66만㎡를 초과해 과천은 물론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할 수 있고, 3개단지 모두 청약날짜는 같지만 당첨일(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 분이 배정되고, 중대형 면적을 대상으로 1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는 85㎡ 초과 추첨 물량이 4,5블록에 걸쳐 541가구가 포함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전용 85㎡ 초과 물량은 절반 청약가점제, 절반 추첨제로 뽑는다.. 추첨제 물량에서도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25%만 앞선 경쟁에서 탈락한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합쳐 추첨한다.
이번 청약에서는 생애최초이거나 신혼부부 특공 요건을 갖추고 자녀를 둔 신혼부부는 청약 1순위 후보로 꼽힌다. 특히 자녀 수가 2명 이상이라면 당첨권에 속할 전망이다. 또 신혼부부는 아니지만 생애최초 특공에 신청하는 무주택자는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뽑는 만큼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생애최초는 입주자 저축액이 600만원 이상이면서 혼인했거나 자녀가 있는 사람으로서,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 5년 이상 소득세 납부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신혼부부 특공은 혼인한 지 7년 이내인 부부나 예비부부로 입주자 저축에 6개월 이상 가입해야 한다. 또한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특공 신청자는 공통적으로 부동산(토지, 건축물)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2764만원(평가액) 이하의 자산 보유 요건을 갖춰야 한다.
분양가는 대우건설이 짓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가 2,403만원(74~84㎡ 435가구), 대우건설·금호산업이 짓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가 2,376만원(84~120㎡ 679가구), 대우건설·태영건설이 짓는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이 2,373만원(84~107㎡ 584가구)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2,373만~2,403만원이다. 과천시 소재 새 아파트가 3.3㎡당 최고 5,000만원 정도에 매매되고 있어 이번 과천 민영 3개단지에 반값 아파트라는 별칭이 붙었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의 경우 84㎡의 평균분양가는 8억 원 선으로 2018년에 지어진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84㎡에 비해 최고 10억 원 가량 저렴하다.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는 최근 1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민영주택 3개 단지는 시세차익이 최고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최근 30·40 젊은 층의 당첨 기회를 높이기 위해 특별공급 물량을 늘린 만큼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청약을 권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