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사진=쌍용건설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도권에 모처럼 규모있는 청약물량이 쏟아지며 분양시장이 숨통을 트이는 모양새다.
이번 주에는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1,696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고양 호반써밋 DMC힐즈’ 등 눈길을 끄는 단지도 시장에 나온다. 서울에서는 모처럼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설마 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 공급절벽 현상이 나타나며 아파트 공급이 한곳도 없었던 지난주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29일 닥터아파트 조사 등에 의하면 12월 첫째 주(11.30-12.5) 수도권 청약물량은 6곳 7,096가구다. 모델하우스 오픈, 당첨자 발표는 각 1곳, 당첨자 계약은 3곳이다.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0일(월) △고척 아이파크 MD · RD(민간임대)2,205가구 (MD1,459가구, RD746가구),12월 2일(수)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1,696가구, 3일(목) △고양 호반써밋 DMC힐즈 560가구 △여주역 휴먼빌 640가구△인천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민간임대) 1,445가구, 4일(금)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550가구 등 6곳 7,096가구다.
눈길을 끄는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쌍용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원에 짓는다.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다. 조정대상지역이지만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발코니 확장 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오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에서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별공급과 1순위∙2순위 청약 예정자도 사전에 중복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당첨자관리도 적용 받지 않는다.
호반써밋 DMC힐즈는 호반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지구 A3블록에 짓는다. 전용면적 84㎡ 560가구다. 덕은지구는 다양한 업무시설이 밀집해있는 마포구 상암DMC와 강서구 마곡지구를 10~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위한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유로, 강변북로, 가양대로 등 서울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월드컵공원, 대덕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주에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화성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4일 △고척 아이파크 MD · RD(민간임대) 각 1곳 뿐이다.
이번 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12월 1일(화)에 △김포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퍼스트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센트럴 등 3곳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연내 분양계획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청약시장이 일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연말 밀어내기 물량이 마무리되면 제3기 신도시 사전 청약물량이 쏟아지는 내년 초까지 한동안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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