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슬기로운 집콕생활 모바일 기억콕콕교실 (사진=의왕시보건소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량 저하가 우려되고, 일상생활 속 비대면 치매예방 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치매환자가 아닌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모바일 기억콕콕교실’은 지난 10월부터 10회에 걸쳐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모바일 기억콕콕교실’은 21일 수료식을 갖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대상자들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선별검사를 받게 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동일 평가를 하여 사전·사후 비교를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진행한 치매예방 활동은 △만다라 색칠하기 △두뇌건강놀이책(학습지)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잡지 속 숨은 글자 찾기 △트리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밴드 앱 댓글을 통해“깨알같은 글자를 찾느냐고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못나가고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색칠했어요.”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의왕시민의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45-3858, 3559, 385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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