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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곳 중 8곳,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체감”
  • 기사등록 2021-04-22 0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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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난 2월부터 지급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곳 중 8곳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330일부터 4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7개소, 지난 329일부터 4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건의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인당 10만원씩 모든 도민에게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자영업·소상공인과 일반도민 모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93%코로나19 발생으로 사업장 경영이 어려웠다고 답했고, ‘폐업 및 사업 축소를 고려했다는 응답도 51%로 나타났다.


도민은 53%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가계소득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도내 가구 25%는 취업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거나 실직한 가구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자 골목상권의 매출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가맹점이 추정 답변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후 월평균 매출을 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 2,293만원에서 3차 확산기(202012~20211)1,556만원으로 32% 감소했다. 이후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맞물려 1,671만원으로 7% 증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매출액의 73% 수준을 회복했다.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가맹점 80%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된다’(18% 매우, 62% 어느 정도)고 평가했다. 정책 자체에 대해서는 78%잘했다고 답했다. ‘잘못했다18%, 모름·무응답은 3%.


도민 조사에서는 68%가정 살림살이에 도움된다, 재난기본소득이 가정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4%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가운데 이들의 소비패턴은 동네가게나 전통시장 이용 횟수 증가’(49%), ‘새로운 동네가게나 전통시장 방문’(29%) 등 골목경제 활성화 쪽으로 변경됐다. 특히 신청자 76%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종료 이후에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이번 경제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청자 56%가 재난기본소득이 소비를 더 확대하려는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는데, 이를 반영하듯 가맹점 조사 결과에서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해 처음 방문한 고객의 재방문’(35%), ‘경기지역화폐 사용 고객 증가’(54%) 등도 유의미하게 제시됐다.


정책 추진과정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신청자는 67,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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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2 0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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