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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정치인들 “ GTX-D 원안 사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 촉구
  • 기사등록 2021-05-10 12:08:25
  • 기사수정 2021-05-10 1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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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이 10일 오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지역 정치인 합동 기자회견에서 "기존 공청회 발표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김포시민에게 약속한 서울 직결 GTX-D노선과 서울5호선 김포 연장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확정 고시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들이  김포시민에게 약속한 서울 직결 GTX-D노선과 서울5호선 김포 연장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섯다.


이들은 10일 오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기존 공청회 발표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김포시민에게 약속한 서울 직결 GTX-D노선과 서울5호선 김포 연장안을 6월 확정 고시해 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박상혁 국희의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하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포시장 등은 지난 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김포~부천종합운동장으로 대폭 축소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발표됐는데 당초 경기도에서 제안한 수도권 동·서 축을 잇는 김포~인천검단~부천~서울강남~하남 노선 구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며 ”김포는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지상 경전철 vs 9호선 중전철’로 논쟁을 벌이다, 신도시 발표 16년 만에야 ‘2량짜리 경전철’을 건설하는 데 그쳤다. 김포골드라인이 개통 1년 만에 혼잡률 285%라는 사상 최악의 지옥철이란 오명을 쓴 이유다. 인구 5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김포는 거대해진 몸집에 맞지도 않는 작디작은 신발에 발을 겨우 구겨 넣고 있는 모양새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은 공청회 당시 △타당성 △지방과의 투자 균형 △기존노선 영향을 이유로 김포시와 경기도가 건의한 GTX-D 노선을 대폭 축소했다. 그리고, 국토부는 2019년 10월‘광역교통비전2030’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도 삭제했다”며 “‘신도시 개발사업 등 생활권 확대에 맞춰 교통개선을 위한 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던 이유도,‘추가적으로 서부권에 광역급행철도’를 개설하겠다던 약속도 헌신짝처럼 내던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잣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의 교통분담금 1조 2천억원과 시 재정으로 건설된 ‘2량 경전철’이 유일한 교통지옥 김포에 서울 직결 노선 하나 만들지 않으면서‘경제성’을 이유로,‘지방균형 발전’을 잣대로 들이대는 것은 불공정과 역차별임과 동시에 김포시민의 고통을 더욱 강요하는 행위일 뿐”이라면서 “5월 9일 김포시가 주관한 시민의견 청취에서 김포시민들은‘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우려와 함께 김포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포시는 오늘 확인된 김포시민의 요구를 일체의 가감 없이 경기도를 통해 국토부에 전달할 것이다. 우리는 국토부가 시도지사의 의견수렴이라는 법적 절차를 형식적인 절차로만 여기지 않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50만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서부권 신도시에 입주한 100만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에 대해‘지방균형발전’과‘경제성’의 잣대로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우리는 혼연일체된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받아 안아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지역 간 균형발전과 형평성을 이루기 위해 GTX-D 서울 직결,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설 것”이라면서 “김포시는 ‘GTX-D 원안 사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김포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 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와 지난달 29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 및 시행계획 공청회에서 GTX-D 노선 축소와 서울 5호선 김포연장이 반영하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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