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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의회가 24일 오후 260회 임시회 최종 안건으로 의장 불신임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불신임안은 국민의힘 김현석 의원의 발의로 상정돼 시의원 7명 중 의장 불신임안에 대한 투표권을 가진 6명 가운데 민주당 의원 2명을 제외한 야당의원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의장 불신임안은 이날 의회에 상정된 과천도시공사 출자 동의안을 놓고, ·야 의원 간 힘겨루기에서 시작 됐다.

 

이 안건은 앞서 시에서 과천지구 사업 참여 및 발언권 확보를 위해 출자 동의안이 조속히 가결 돼야한다는 민주당과 구체적인 계획 없이 성급한 가결을 반대한다는 야당의 신중론이 충돌하면서 수개월째 의회에 계류돼 왔다.

 

이날 불신임안은 과천도시공사 출자동의안 발의에 앞서 지난 21일 국민의힘 측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한데 대해 민주당이 국민의힘 박상진, 김현석 의원을 윤리심사위원회에 제소하면서 맞불을 놓자 국민의힘이 다시 의장 불신임안으로 맞서면서 파국을 맞았다.

 

이번 불신임안을 제안한 김현석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의장은 민주당편에서서 민주당 측에서 야당 의원들에 대해 허위사실을 가지고 윤리심사를 올리는 것에 동참하는 등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갈 의장은 불신임에 대해 "지방자치법은 의장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을 때로 한정하고 있다" 면서 "불신임 사유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제갈 의장은 지체없이 시 의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장이 공석이 된 과천시의회는 당분간 고금란 부의장이 의장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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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5 0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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