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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외교부 주관 ‘2025 공공외교 우수사례’서 우수기관 선정 기초지방정부 중 유일한 수상… 시민 참여형 공공외교 모델 인정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7개 도시로 확대 운영 전순애 기자 2025-12-15 09:49:06


‘2025 공공외교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가 외교부가 주관한 ‘2025 공공외교 우수사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기관 가운데 기초지방정부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교류 잠재력이 높은 일부 도시를 ‘중점협력도시’로 지정해 시민 참여형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했다.


위원회는 정례회의와 도시별 소통 시스템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문화·경제·체육·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발굴·제안·참여하는 교류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기존 5개 도시에서 7개 도시로 확대해 위원 규모도 95명에서 124명으로 늘렸다.


또한 7개 도시 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임원협의체’를 신설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교류 사업을 전체 도시 차원에서 연계·조정하는 통합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자매도시 시민 간 상호교류, 대표단과의 간담회 등 ‘시민 외교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공공외교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기초지방정부도 국가 공공외교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 주도의 도시외교 교류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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