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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에 1조 원 규모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 수도권 동북부 미래산업 거점 확보…산·학·연 협력 허브 조성 8,300억 원 부가가치·6,200여 명 고용유발 효과 기대 이윤기 기자 2026-01-28 11:22:33


화도읍에 1조 원 규모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가 미래형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마석아이디씨(유)와 ‘남양주마석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 우리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네 번째 대형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3조 원을 돌파하며 산업생태계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총사업비 1조 원을 투입해 화도읍 답내리 일원 45,000㎡ 부지에 연면적 37,0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체 용량 60MW 중 10MW는 ‘OpenLAP(개방형 AI 실증·협력 플랫폼)’ 방식으로 운영돼 청년 창업가, 대학 연구진, 산업체가 함께하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 건립으로 약 8,300억 원의 부가가치와 6,234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체육공원 조성, 커뮤니티시설 설치 등 지역 상생 방안도 병행해 원도심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데이터센터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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