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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광명시와 ‘공공소각장 상생’ 전국 최초 시행 통합형 협력모델로 자원순환 정책 패러다임 전환 선도 연간 2억 원 예산 절감·중장기 협력 기반 마련 장동근 기자 2026-03-09 11:30:56


군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전국 최초로 수도권 기초지자체 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상생형 자원순환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광명시와 3월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각 소각시설의 정기 보수기간 동안 상대 지자체 시설을 활용해 생활폐기물을 상호 교차 처리하는 ‘상생소각’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처리 대상은 가연성 생활폐기물로, 일일 약 25톤 규모(연간 1,000톤)를 기준으로 40일 범위 내에서 반입·반출이 이루어진다. 협약에 따라 반입협력금 및 제반 처리비용은 별도로 부과하지 않는다.


군포시와 광명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 시행에 대비해 ▲민간처리 의존 해소 ▲공공시설 네트워크 구축 ▲보수·비상상황 시 처리 연속성 확보라는 목표 아래 협력을 추진했다. 특히 향후 소각시설 현대화사업 설계 단계부터 교차소각 물량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장기적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민간 위탁 의존도를 낮추고 처리 경로를 다변화함으로써 비상 상황 대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노후화된 시설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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