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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수 송아지 생산 가능한 한우 OPU수정란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경기도, 한우산업 고도화 및 번식효율 개선 위한 ‘OPU수정란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통합 커리큘럼 운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1회차 교육생 5월 8일까지 모집, 한우 농가의 실질적 기술역량 강화 지원 전순애 기자 2026-04-27 07:52:16


한우 OPU 수정란 전문가 양성교육’(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우량 암소 한 마리에서 연간 다수의 최고급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번식 기술인 ‘OPU(난포흡입, Ovum Pick-Up) 수정란을 한우 농가 등에 직접 전수하는 한우 OPU 수정란 전문가 양성교육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기존의 인공수정 방식은 아무리 우수한 씨수소의 정액을 활용하더라도 암소 본연의 자연 번식 주기에 의존해야 해 한 마리당 1년에 단 한 마리의 송아지만 얻을 수 있다. OPU 기술을 활용하면 우량 암소에서 난자를 직접 여러 번 채취하고 체외수정을 하기 때문에 한 마리의 우수 암소로부터 매우 많은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국립한경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다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차(회차당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한우 농가 등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기도 한우 산업 및 수정란 지원 사업 현황 ▲OPU 수정란 산업 동향 및 생산 이론 ▲공란우(난자 제공 소수란우(대리모 소선발 및 사양 관리 ▲초음파 활용 황체·난포 확인 실습 ▲수정란 이식 및 배양 관리 기초 등이다.


특히 화성 에코팜랜드 내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보유한 최신 실습 기기와 살아있는 소를 직접 활용해 초음파로 황체와 난포를 확인하고 수정란을 이식해 배양하는 전 과정을 강도 높게 훈련하며 기술의 내재화에 집중하게 된다.


1회차 교육은 5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 에코팜랜드 내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되며교육 희망 농가는 오는 58일까지 관할 시군 축산 부서를 통해 모집한다.


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수정란 이식 전문 기술 보급을 통해 한우 개량 기간을 단축하고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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