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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李 대통령 국정지지도 64%…전주 대비 3%p 하락세 외교·민생 성과 긍정 평가 유지, 복지·경제 부담 우려는 확대 더불어민주당 46%·국민의힘 21%…격차 유지 속 소폭 변동 무당층 27%…정치권 전반에 대한 유보적 태도 지속 장동근 기자 2026-05-02 14:00:39


이재명 대통령(사진=청와대)


[경기뉴스탑(종합)=장동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4%로 집계되며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26%로 1%포인트 상승했고,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0%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의 주요 배경으로는 외교 정책과 경제·민생 대응이 각각 1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는 대외 관계 안정과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이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부정 평가에서는 재정 부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복지 정책이 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 상황과 환율 문제(13%), 외교 정책(9%), 부동산 정책(7%) 등이 뒤를 이으며 정책 전반에 대한 부담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여전히 우위를 유지했으나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1%로 1%포인트 상승하며 격차를 일부 좁혔다. 이외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2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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