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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40%? .. 유시민 "허구적 조사에 불과" - 유시민 "객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한 극우 성향의 맞춤형 여론조사일 가능성 커" .. “해당 조사는 이미 정치적 목적을 띠고 진행된 것이나 다름없어 .. 과거의 조작된 여론조사보다도 더욱 노골…
  • 기사등록 2025-01-30 11:14:10
  • 기사수정 2025-01-30 2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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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사진=JTBC 썰전 캡처)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최근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유 작가는 해당 조사가 "객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한 극우 성향의 맞춤형 여론조사일 가능성이 크다"며 “자기들끼리 마약을 나눠 먹고 밤새 춤추는 것과 비슷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유 작가는  26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런 조사는 자기들만의 믿음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치적 목적을 가진 특정 세력이 스스로를 안심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결과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여론조사는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의 의뢰를 받아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로 나타났지만, 설문 문항의 구성과 조사 방식이 지나치게 편향적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당 조사를 의뢰한 언론사는 최근 12·3 사태를 옹호하는 논조를 유지해온 극우 성향의 언론사로 평가받고 있다. 여론조사를 수행한 기관 역시 특정 정치 성향의 유튜브 채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온다.


유 작가는 “해당 조사는 이미 정치적 목적을 띠고 진행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과거의 조작된 여론조사보다도 더욱 노골적이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여당이 이를 방어하는 데 대해 유 작가는 “상황이 단순하지 않지만, 절차는 비교적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 요직에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빠른 해결이 쉽지는 않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주주의적 절차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작가는 윤 대통령의 강경 대응을 지지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그러한 의견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우려스럽지만, 반대로 75%의 국민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저력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말했다.


그는 12·3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과 사회 지도층의 대응을 언급하며 “위헌적인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국무위원 누구도 대통령 앞에서 이를 지적하지 못했고, 여당 의원들은 대통령 관저 앞에 몰려가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러한 정치적 비겁함과 철학적 빈곤이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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