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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尹 탄핵 찬성 60%, 반대 34%… 정당지지도 민주 40%, 국힘 34%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각각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안철수 …
  • 기사등록 2025-02-28 11:19:19
  • 기사수정 2025-02-28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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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락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이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4.1%)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4%로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40%를 기록하며 2%포인트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2%로 나타나 민주당이 큰 폭으로 앞서는 양상이다.


지난 12·3 비상계엄 직후 민주당 48%, 국민의힘 24%로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는 극우 세력의 결집으로 인해 줄어들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민주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74%로 여전히 강한 결집력을 보였고, 민주당은 9%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0%포인트 하락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이 60%, 반대가 34%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조사(찬성 57%, 반대 38%)보다 찬성이 늘고 반대가 줄어든 결과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에 대한 전망도 눈길을 끈다. ‘정권 교체·야당 후보 당선’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53%, ‘정권 유지·여당 후보 당선’을 원하는 응답자는 37%였다.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는 9%였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5%,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각각 1%의 지지를 받았다.


김문수 장관의 지지율은 지난주 12%로 정점을 찍은 후 이번 조사에서 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이재명 대표의 선호도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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