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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만나 남양주시 다산‧양정동 현안 해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요청
  • 기사등록 2025-04-03 1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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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4월 3일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를 만나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관련해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남양주시는 2010년대 이후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이어지며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2008년 50만 명을 기록한 인구는 2013년 6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70만 명을 넘어 현재 73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0위에 불과하고, 경기도 내 779개 상장기업 중 본사를 둔 기업이 단 3곳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 및 재정 상황이 열악한 실정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민의 18.73%에 해당하는 남양주시민들이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생활SOC를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이번에 남양주시가 신청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중 특히 안전 관련 사업만이라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도에서 1인당 GRDP와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동두천시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데, 남양주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결국 시장의 의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예산만큼이라도 복지 지출을 확대해, 남양주의 여성청소년들이 적어도 생리용품 비용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남양주시가 관련 복지사업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공원과 하천의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도서관과 스마트 교차로 구축 등 다양한 생활SOC 사업이 포함돼 있다"며, 남양주시가 요청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중 다산·양정동 지역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거듭 당부하며 면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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