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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린 불법 대출 막는다” 경기도, 대학가 중심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 6월 10일부터 도내 10개 대학서 순회 홍보…사례 중심 교육 병행
  • 기사등록 2025-06-08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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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최근 급증하는 청년층 대상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피해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주관하고, 경기복지재단이 협업해 실시한다.


경기복지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실적은 1,410명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이 주요 피해층으로 나타나며,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캠페인은 ▲6월 1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열리는 피해예방 사례교육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0개 대학 캠퍼스 순회 홍보로 구성된다. 사례교육은 PPT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불법 대출 수법, 예방 요령,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캠퍼스 순회 캠페인에서는 장안대, 신한대 등 청년층 밀집 지역에 임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피해 사례 안내 및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직접 피해 접수 및 구제기관 연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부업법을 앞두고 불법사금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개정안은 법정 최고이자율의 3배를 초과하는 대부계약 무효화, 미등록 대부업체 처벌 강화 등 강력한 규제를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불법 대출 유혹은 단순한 금융문제를 넘어 청년층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불법사금융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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