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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스타월드’ 개발 속도…환경·문화재 고려한 TF 출범 - 이현재 시장 “공원·국가정원 조성까지 통합 추진해야”
  • 기사등록 2025-06-09 1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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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월드 조성사업’ 주간회의(사진=하남시)


[하남=경기뉴스탑 박찬분 기자]하남시가 글로벌 영상문화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본격적인 행정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는 9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환경과 문화재 보존을 함께 고려한 통합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사아일랜드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K-스타월드 조성과 함께, 당정근린공원 및 한강둔치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환경·문화재 보존과 개발의 공존 노린다


하남시 미래도시사업단은 현재 ‘K-스타월드 조성 기본구상 용역’과 함께 폐천부지 관리계획 변경, 수질오염방지대책 수립 등 다각적 검토가 진행 중이며, 환경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환경 이슈와 관련해선 한강 제방으로부터 200m 이내 구간을 공원과 녹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우성골재 부지 약 4만5천 평은 토양오염 정화가 이전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말 개정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으로 불소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민간공모 추진, 문화재 보호도 ‘신중하게’


시는 6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목표로 공모지침서 작성 등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K-스타월드 개발 촉구 간담회’와 ‘개발사업 문제점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문화재 훼손 방지를 위한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사업단은 “사업부지 북측 나무고아원 방향에는 저층 위주로 개발하고,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통해 지표조사 및 실지조사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은 하남시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환경과 문화유산 보존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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