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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수 의왕시의원, “도시가스 공사구간 싱크홀…더는 미룰 수 없는 안전 경고” - “야간 공사 안전관리 부실…지반침하 반복 막으려면 전면 대책 필요”
  • 기사등록 2025-07-22 14:41:20
  • 기사수정 2025-07-22 15: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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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지반침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22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9일 오전동 국화아파트 앞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를 언급하며, “이번 사고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 반복되는 경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야간에 진행된 도시가스 매설 공사 이후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부실한 안전점검과 무대책이 낳은 인재”라고 비판하며, 사고 직전·직후의 안전관리 절차와 주민 안내 시스템의 허술함을 강하게 질타했다.


반복되는 지반침하…이미 경고는 충분했다

서 의원은 “의왕시에서만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건의 땅꺼짐 및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 중 다수가 매설공사 이후 발생한 사고이며, 노후 하수관로의 위험성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왕시 하수관로 중 42% 이상이 노후화된 상태다.


그는 이번 사고의 책임 당사자인 도시가스 업체에 대해 원인 규명과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시민 대상 결과 공개와 소통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안전관리의 기본조차 무너진 공사 현장

서 의원은 특히 이번 싱크홀이 야간 공사 직후 발생한 점을 들어, “야간 작업은 낮보다 위험 요소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사후 안전 점검이 미흡했고, 응급대응 체계도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공기관, 사업자, 감독기관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기본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관행적인 공사 관리를 벗어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 전환을 요구했다.


“예산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만큼은 어떠한 행정 편의나 예산 논리보다 앞서야 한다”며, “향후 의왕시에서는 모든 지하 인프라 공사에 대해 ▲예방 중심의 사전 점검, ▲공사 전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주민 대상 공사 안내 및 이상 징후 공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시와 의회, 공직자, 사업자 모두가 각성하고 책임 있게 움직여야 할 때”라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반복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안전의식 고취와 제도개선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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