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 중국어교실(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咸宁市)에서 파견된 교환 공무원 슈츠잔(舒翅展·45세) 사법국 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는 중국어 교실은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슈츠잔 강사는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셴닝시의 지역적 특성을 함께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중국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은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육,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중국어 교실은 양 도시 간의 실질적 협력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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