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2026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사진=화성시)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종필)가 2026년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을 제작해 관내 장애인가족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말로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처, 표정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판 달력에는 감정, 인사,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이 포함돼 있어, 가정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AAC 달력을 배포해 장애인가족의 가정 내 소통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임종필 센터장은 “이번 달력 배포가 AAC 방식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화성시 약사회와 협력해 AAC 그림판을 지역 내 약국과 보건소에 배포하며 장애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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