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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강남인강’ 도입으로 사교육 부담 완화 - 중·고생 1만 원에 연간 1,500개 강좌 수강
  • 기사등록 2025-10-27 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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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 교육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서울 강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을 도입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500개 강좌를 1만 원에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안산시 내 학원 수가 경기도 대도시 평균보다 낮고, 학원 밀집 지역 편중으로 인해 사교육 접근성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강남인강은 중등 내신부터 고등 수능 대비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수능방송 플랫폼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4,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수강료 5만 원에서 10% 할인된 4만 5천 원에 제공되며, 안산시의 추가 지원으로 학생 부담금은 1만 원으로 낮아진다. 감면 대상 학생은 전액 지원받아 무료 수강도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상시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설치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민간 전문기관의 운영을 통해 고입·대입 진학, 진로 탐색, 학생부 관리, 면접 준비 등 맞춤형 상담과 학습법 코칭을 제공하며, 무료 컨설팅으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시장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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