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민락2지구 보행등(사진=의정부시)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일원에 설치된 노후 보행등 261개소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민락2지구는 천보로, 용민로, 송양로, 민락로, 오목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집중된 지역으로, 기존 보행등은 2012년경 설치된 메탈할라이드(CDM) 방식이었다.
노후화로 인한 고장률 증가와 조도 불균형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특히 민락로 구간은 가로등은 LED로 교체됐지만 보행등은 그대로 유지돼 도로와 보도 간 밝기 차이가 심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천보로 38개소 ▲용민로 137개소 ▲송양로 33개소 ▲민락로 22개소 ▲오목로 31개소 등 총 261개소의 보행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LED 조명은 동일 전력에서 더 높은 밝기를 제공해 조도 확보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공사는 민락2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공을 병행했다. 교체 이후 야간 시야 확보가 크게 개선돼 지역 주민과 보행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조명 개선을 통해 ▲야간 보행 안전 확보 ▲범죄 예방 환경 조성 ▲도시 미관 향상 ▲에너지 효율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 노후 보안등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2지구는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은 시민 일상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보안등에 대한 전수조사와 단계별 교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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