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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배심원제 통해 민선8기 공약 122건 점검 완료 - 시민 35명 직접 참여…3차례 회의로 공약 이행 평가
  • 기사등록 2025-10-30 1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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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차 주민배심원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총 3차례의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 


1차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제도 이해 교육, 분임 구성 및 평가대상 사업 선정이 이뤄졌고,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 회의에서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연계 추진 ▲동남로 연결도로 추진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망월천 재정비 등 총 2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와 최종 평가가 진행됐다.


배심원단이 마련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공약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며, 시는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와 공약 추진 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이 직접 공약을 평가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배심원의 객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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