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감도(사진=용인시)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 용지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산업단지 분양공고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34개 필지 17만 7677㎡에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46개 필지 27만 1719㎡ 규모로, 이 중 산업(복합)시설 용지의 분양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첨단산업과 중소·중견 제조업 간의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해 8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분양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들도 입주를 확정해 산업 간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6년 하반기 준공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분양 완료는 용인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상징적 성과”라며 “입주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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