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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국 1호’ 교육지원청 신설 정조준… 임시청사·지원단 ‘일사천리’ -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후 발 빠른 대응
  • 기사등록 2025-11-03 1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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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전국 1호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교육행정 독립을 위한 선제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 차원의 ‘개청지원단’을 구성해 인력, 행정, 재정 등 실무 전반을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6일, 교육지원청 신설의 법적 근거가 담긴 ‘지방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최초 분리·신설 교육지원청이라는 상징적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화됐고, 광주와 통합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교육지원청 신설을 내세우며, 교육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교육부와 국회, 경기도교육청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안해왔으며,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후 과밀학급 TF팀 구성, 지역협의체 출범 등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신설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하남시는 교육지원청 신설과 함께 고교학력향상사업, 특성화사업, 명문대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2025학년도 기준 주요 10개 대학에 245명, 의·약학계열에 42명 등 총 2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지원청 개청은 과밀학급 해소 등 지역 교육현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하남이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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