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체감되는 교육협치 실현한다” - 5대 분야 2,000억 원 규모 협치예산 공동 추진 합의
  • 기사등록 2025-11-05 18:07:36
기사수정


‘2025년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여야와 행정이 함께하는 협치의 장을 열고 내년도 교육 분야 협치예산 추진에 뜻을 모았다.


도의회와 도교육청은 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5대 분야 2,000억 원 규모의 협치예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 임태희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치예산은 ▲현장 중심의 학교 운영 강화 ▲교육행정 접근 체계 개선 ▲미래교육을 이끄는 학습 전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지역협력 기반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협치 정신 아래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현안만큼은 여야나 의회, 집행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을 함께 나누고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협치”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교육청 모두 끝까지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여야정 협치는 말로는 쉽지만 실제 결실을 얻기 어렵다”며 “이번 합의는 그런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부 집행 과정에서 이견이 있더라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 입장에서 합의 정신이 잘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협의가 경기교육의 새로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백현종 대표의원은 “협의체가 협치위원회로 발전하면서 더 강력하고 체계적인 협력의 틀이 마련됐다”며 “1차 회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과와 제도적 지원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야정협치위원회는 경기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육 거버넌스 강화의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05 18:07: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장동근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