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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GH 감사 이행률 저조 지적…실효성 있는 감사체계 마련 촉구 - “반복되는 지적, 개선 없는 감사는 무의미”
  • 기사등록 2025-11-11 1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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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조치 현황의 저조한 이행률을 강하게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감사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GH의 최근 5년간 내외부 감사에서 동일 유형의 지적사항이 반복되고 있다”며 “외부감사 처분 결과에 따르면 ‘조치 완료’는 20건 미만으로, 조치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GH는 재발방지 대책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으나, 준법감시위원회를 통한 점검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조치가 여전히 미이행 상태”라며 “위원회 점검이 단순 서면보고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실질적인 개선명령과 재점검 절차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GH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자금·결산 영역에 국한된 1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반복 지적의 상당 부분이 회계 외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부통제 시스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GH 사장은 “감사 및 내부통제 제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감사에서 지적된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GH는 매년 청렴과 신뢰를 강조하고 있으나 감사 결과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신뢰 또한 확보되기 어렵다”며 “조치율보다 재발률을 낮추는 실효적 감사체계를 마련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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