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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기아 목적기반차량(PBV) 전용공장 가동…경기도 투자유치 결실 - 경기도 투자유치 결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 : 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준공·기공식 개최 .. 경기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 확고해져
  • 기사등록 2025-11-15 16: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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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송호성 기아 사장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중형 모델 PV5를 생산할 EVO 이스트(East) 공장 준공식과 대형 모델 PV7·PV9 생산을 위한 EVO 웨스트(West) 공장 기공식을 마치고 목적기반차량(PBV) 전용공장을 둘러보고 잏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기아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전용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는 중형 모델 PV5를 생산할 EVO 이스트(East) 공장 준공식과 대형 모델 PV7·PV9 생산을 위한 EVO 웨스트(West) 공장 기공식이 동시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송호성 기아 사장정명근 화성시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전용 공장 준공에 대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지 불과 8개월 만의 결실이어서 더 기쁘다라며 미래형 맞춤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차 산업의 혁신 랜드마크가 탄생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는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신설, K-미래차 밸리 조성 등 모빌리티 산업에 적극 투자하며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기도-기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소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PBV는 물류배송승객운송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기아화성시와 함께 PBV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이번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도는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불과 8개월 만에 준공과 기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기아의 대규모 투자로 경기도가 가진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라는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


기아는 화성 오토랜드 내 두 개의 PBV 전용 공장을 통해 연간 총 25만 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VO East 공장은 지난 8월부터 연간 10만 대 규모의 PV5 모델을 양산하고 있으며, EVO West 공장은 20276월 완공 후 연간 15만 대 규모의 PV7·PV9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PBV 전용 생산단지로경기도는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유지를 활용한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 계획이 함께 발표됐다3,2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아의 RE100(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달성을 위한 대표적 사례로경기도가 추진 중인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정책과 방향을 같이한다경기도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기아와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 PBV 실증사업교통약자 이동지원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으로이번 준공·기공식을 계기로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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