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는 11월 2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해 윤종영·서광범·김옥순·이채명·김시용 의원 등이 참석해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DMZ와 접경 배후지를 하나의 공동자산(커먼즈)으로 보고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지역 주민 참여 기반 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배후지 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준환 회장은 “고양·김포·연천·파주 등 접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진행해 실제 주민들의 바람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생태관광 수요를 살펴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용역수행기관의 윤여창 이사장은 “이번 연구는 지역 공유자산 관리에 있어 주민 참여와 공공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며 “DMZ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산을 공동 자원으로 간주하고 지속가능한 활용·관리를 위한 제도화 필요성이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공유자산 범위 규정, 조사·평가·모니터링 체계 구축, 주민·전문가 협치기구 설립 등 다층적 거버넌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대진대학교와 연계해 DMZ 생태·평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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