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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앙공원 북측광장 여자화장실 새단장 완료 - 개인 공간 확대·어린이 맞춤 세면대 설치
  • 기사등록 2025-12-02 1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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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북측 광장 여자 화장실 외관(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중앙공원 북측 광장 여자화장실 정비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사용자 중심 설계와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단장한 여자 화장실은 기존보다 공간을 대폭 확장해 총 6개의 개인위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세면대 6개 중 2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성인 여성뿐 아니라 어린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조명과 플랜테리어를 조화롭게 배치해 깔끔하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 휴게실도 별도로 마련돼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도 조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급 상황에 대비해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중앙공원은 시민의 일상 속 쉼터인 만큼 화장실 역시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비했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정비가 여성 이용객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영유아·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중앙공원 북측 광장 남자화장실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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