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3일 열린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시흥시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가 12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시상식’에서 우수행정기관 인증서와 인증패,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건전한 노사관계를 발굴하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시흥시를 포함해 총 7개 기관이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흥시 공무원 노조가 2002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정례적 단체교섭과 시장 직접 참여 모델 구축 ▲노사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체계 마련 ▲혹서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청사 에너지 절감 지표’ 삭제 공동 추진 ▲동 주민센터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독립 평정 단위 신설 등을 꼽았다.
남일우 시흥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공직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노사 모두의 협력으로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노사관계는 갈등과 조정의 관계가 아닌 공동 협력자의 관계”라며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정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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