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1월 21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QR코드와 사전 안내를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3년 연속 시군 종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청렴과 민원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이번 대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삽입, 토지 이동 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을 절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해 정보 소외 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여주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과거 마등급에 머물렀던 여주시는 민선8기 들어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며 상위등급을 유지해 왔고, 이번 수상으로 시민 중심의 따뜻하고 세심한 정책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제도와 서비스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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