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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조선백자 요지 연구로 ‘국가유산보호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2025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 기사등록 2025-12-10 1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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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대통령상 수상(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기자]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광주 조선백자 요지 조사‧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지난 9일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을 맞아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열린 ‘2025년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학술·연구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학술‧연구 부문 대통령 표창은 기관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경기도 지역의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수상이다.


경기도자박물관은 20여 년간 조선 왕실 백자의 중심 생산지였던 경기도 광주의 조선백자 요지를 지속 조사해 총 74개소의 가마터를 조사했다이를 통해 관요의 생성과 이동 경로운영 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규명했으며학술 보고서 20여 권 발간학술세미나 13회 개최 등 국내 도자문화유산 연구 기반 조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3D 스캔과 컴퓨터단층촬영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조선 왕실백자 보존·복원 연구를 추진하고국내외 주요 박물관 소장 유물의 제작지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는 등 국가유산 연구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이와 함께 발굴 유물 특별전 개최와 타 기관 전시 지원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 소통 역할도 적극 수행해 왔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학술 성과와 연구 체계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하고디지털 기반 보존 연구를 강화해 국가유산 연구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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