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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3조원 규모 AI 클러스터 유치 확정 - 글로벌 대학·기업 참여… 대한민국 AI 산업 선도 기대
  • 기사등록 2025-12-17 18:09:26
  • 기사수정 2025-12-17 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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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5부지에 총 3조원 규모의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천권을 활용한 결과로, 국내외 주요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AI 클러스터에는 ▲AI 인공지능 대학원 ▲AI 연계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KT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AI 및 슈퍼컴 데이터 인프라, 포스텍·카네기멜론대학교·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 그리고 AI 기반 메디컬 연구단지가 포함돼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현재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조건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 20년 유지 및 전매제한 10년 부여 ▲국내외 유수 대학 유치 및 체계적 투자계획 수립 ▲하남시민 유학 기회 제공 및 일정 비율 이상 고용 보장 ▲실무협의체 구성 및 LH 매각 조건 명시 등이다.


또한 이 시장은 하남시 현안인 5성급 호텔 건립과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관련 지원을 건의하며, 임대주택 비율 완화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에 대해 적극 공감을 표했다.


이현재 시장은 “AI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돼 대한민국 AI 산업을 이끌고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LH, GH, 사업자 모두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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