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파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파주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경과원이 운정신도시 내 사무공간 임차를 위한 가계약을 지난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파주시가 추천한 여러 이전 후보지를 놓고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 근무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동패동 소재 신축 건물을 최종 이전지로 결정했다.
동패동 일대는 지난해 말 GTX-A 노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문발산업단지를 비롯한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또한 향후 조성될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경과원의 기업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차계약 체결로 경과원은 건물 준공 후인 내년 1월부터 내부 공간 조성 등 본격적인 입주 준비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중 기관장을 포함한 핵심 부서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파주시는 경기도 및 경과원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과원은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며, 원장을 비롯한 핵심 부서 이전을 계기로 신축 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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