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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최초 ‘청년 통계’ 공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 인구·가구·경제·복지 등 9개 분야 79개 항목 분석, 청년 삶 전반 담아
  • 기사등록 2025-12-29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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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통계’(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분석한 ‘광주시 청년 통계’를 경기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지역경제과의 청년 통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디지털정보과가 추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처음으로 작성됐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자료와 각종 통계 데이터를 연계·분석한 결과, 인구·가구·인구 이동·경제·일자리·창업·복지·건강·의식 등 9개 분야 79개 항목이 포함됐다.


통계에 따르면 15~39세 청년 인구는 11만 219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2만 9,339가구로 이 중 1인 가구 비율이 39.4%로 가장 높았다. 청년 인구 이동에서는 2,133명의 순유입이 발생해 순이동률은 1.9%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에서는 청년 고용률이 62.5%, 실업률은 4.0%로 나타났으며, 비경제활동 청년 비중은 34.8%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청년 등록사업자는 1만 4,218명으로 청년 인구 대비 12.8%를 차지했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청년 건강검진 수검률이 70.8%였으며, 우울감을 경험한 청년은 3.2%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의식 조사에서는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이 36.7%였고, 저출산 원인으로는 양육·교육비와 주거비 부담이 가장 많이 꼽혔다.


방세환 시장은 “청년 통계를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청년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년 통계는 광주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내 통계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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