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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B/C 1.03 경제성 확보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경기도 제출
  • 기사등록 2025-12-30 1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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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노선도(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3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철회 당시 B/C 0.76과 비교해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교통수요 예측의 현실화와 사업비 절감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최신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를 적용하고,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등 성남시 주요 개발사업의 장래 교통수요를 반영해 수요 예측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지하차도 등 시설물 계획을 최적화해 공사비와 운영비를 절감, 경제성을 크게 개선했다.


성남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30일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의 교통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경제성이 확보된 만큼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이 추진될 경우 판교 일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와 수도권 남부권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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