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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 본격 추진 - 3,329억 규모 주거·문화·복지 복합단지 조성
  • 기사등록 2025-12-31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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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 조감도(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안양시는 만안구 안양3동 959번지 일원 양지마을의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보상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준공해 공공주도의 공동주택과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함께 공급, 주거·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329억 원 규모로, 안양시는 국비 등 재정지원 286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 등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LH는 최고 29층, 6개 동, 총 499호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국비 추가 확보와 용적률 상향을 위해 두 차례 지정 변경(2023년 12월, 2025년 9월)을 거쳤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2025년 11월 6일)와 시행계획인가 승인(2025년 12월 19일)을 통해 사업 추진 준비를 마쳤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주택 공급 확대와 동시에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주거재생 혁신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국 1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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