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사진=고양시)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026년을 ‘도약의 해’로 선언했다. 올해는 계절별 테마 축제와 특색 있는 박람회가 이어지고, 주요 도시 인프라의 착공과 재개관이 예정돼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사할 전망이다.
4월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려 글로벌 화훼도시 위상을 높인다. 이어 10월에는 ‘고양가을꽃축제’가 계절 특화 정원과 화훼 전시로 가을 정취를 더한다.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물들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역사적 명소 행주산성에서는 5월 ‘고양행주문화제’가 열려 승전 정신을 기리고, 10월에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 ‘행주가 예술이야’가 개최돼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9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고양시는 먹거리·생활·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박람회도 준비했다. 10월에는 ‘전국막걸리축제’가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려 가와지쌀을 활용한 지역 막걸리의 가치를 알린다.
6월에는 킨텍스에서 ‘고양가구박람회’가 개최돼 국내외 브랜드 가구와 생활소품을 선보인다. 11월에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열려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8월에는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와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려 마이스 산업과 AI·콘텐츠 산업 발전을 모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착공돼 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다. 3월에는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가 시작돼 도서관과 가족센터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월에는 리모델링을 마친 대화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10월에는 일산호수공원 내 선인장식물원이 2차 리모델링을 마쳐 전국 유일의 선인장 특화식물원으로서 매력을 강화한다.
고양시는 올해를 통해 도시 브랜드와 인프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변화와 도약’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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