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중원구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에 조성하는 지평식 주차장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가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일반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에 150면 규모의 공영 야외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완충녹지(7만6,658㎡)가 근린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공원 이용 시민과 하이테크밸리 종사자(3,658개사, 4만2,651명)의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차장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7,500㎡ 부지에 지평식(평면형)으로 조성된다. 성남시는 주차장 주변에 식재를 보완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조경 계획을 수립해 녹지율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3월 실시설계안이 마련되면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공원 조성 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근 상대원1·3 생활권 재개발 예정지(10만2,325㎡)와 선경아파트 재건축 단지(2,510가구)의 인구 유입, 공원 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원 내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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