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평화경제특구 비전 선포식(사진=파주시)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향한 염원과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평화경제특구 비전 선포식’을 지난 7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식, 비전 발표, 시민추진단 2기 위촉식으로 이어졌다. 김 시장은 평화를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과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파주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구성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 위촉식이 함께 열려 민관 협력 체계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행사 마지막에는 캘리그라퍼 이화선 작가의 붓글씨 시연과 김 시장, 내빈, 시민추진단 대표가 함께한 장붓 시연이 진행돼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경일 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남북경제협력의 열쇠이자,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튼튼한 날개가 될 것”이라며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에 유치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세제 혜택과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특별구역이다. 통일부는 2026~2027년까지 4개소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며, 파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 대응 용역’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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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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