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사진=군포시)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도서관은 1월 2일부터 ‘2026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때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새 책을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로, 기존 희망도서 신청보다 준비 기간을 크게 단축해 신청 후 1~5일 이내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만 2,716권의 대출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관내 6개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4곳이 연계해 운영되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 달 최대 2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신청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뒤 회원증을 지참해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면 된다.
다만, 공공도서관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된 경우에는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 ▲산본문고 ▲열린문고 ▲자유문고 등 4곳이며, 가까운 서점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집 앞 서점에서 바로 만나는 경험은 시민들의 독서 습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지역서점에는 활기를, 시민에게는 읽는 즐거움을 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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