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군포시정(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13일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과 김동연 지사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과 11구역을 달달버스로 함께 순회하며 재정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민대표단도 현장에 동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열린 주민소통간담회에서는 선도지구 주민대표단과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하 시장은 김동연 지사와의 차담회를 통해 ▲금정역 남·북부 통합역사 건립 ▲반월호수~수리산 도립공원 연결도로 개설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 등 3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금정역 통합역사는 GTX-C와 지하철 1·4호선 환승 연계 강화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결도로 개설은 연간 300만 명이 찾는 수리산도립공원과 반월호수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사업으로 설명했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는 첨단기술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거점으로서 군포시와 경기도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반시설임을 역설했다.
하 시장은 “2026년은 군포시가 미래 도약을 준비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선도지구 재정비와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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