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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내실화…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선도 - ‘2단계 방문 입양제’·‘봉사 정원제’로 전문성 강화
  • 기사등록 2026-01-14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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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있는 반려 문화 홍보용 포스터(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동물보호센터 운영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며 유기동물 보호 수준을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의 효율성과 입양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 매뉴얼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2단계 방문 입양제’다. 입양 희망자는 1차 방문에서 유기견을 확인하고 의사를 표시한 뒤, 2차 방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동물을 인도받는다. 이 과정에서 봉사자가 동물의 성격과 생활 습관을 직접 전달해 만족도를 높이며, 시는 입양 후에도 1년간 2회 이상 사후 관리를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자원봉사 시스템도 정원제로 체계화됐다.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금·토요일 오전(2명)·오후(4명)로 인원을 제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견사 청소, 급식 보조, 사회화 교감 활동에 참여해 유기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강남애니동물병원과 웰니스동물병원을 지정 병원으로 운영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 입양 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하남시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한 ‘5대 펫티켓’ 홍보도 진행했다. 홍보물에는 ▲목줄·인식표 착용 ▲반려견 등록 ▲배변 봉투 지참 ▲맹견 소유자 법정 교육 ▲엘리베이터 내 반려동물 안기 등이 포함됐다. 비반려인을 위한 에티켓도 안내해 주민 간 갈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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